국문학과 친구가 국립 한글박물관에서 산 한글 책갈피를 선물로 줬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고맙더라고요 ㅠㅠ 제가 받은 것은 'ㅎ'이었습니다! 제 이름에 'ㅎ'이 들어가서 이걸로 준비한 거 같아요. 감동.. 박스 겉에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었어요. 비닐을 뜯고나서 리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 사실 한글박물관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어요. 한국인으로서 반성합니다.. 친구가 국어, 역사 덕후라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고 있어요. 한글박물관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뒤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나와 있어요. ㅋ을 여러개 꽂아 놓으니 웃고 있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네요! ㅋㅋㅋ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짜잔 모양이 궁금하셨죠? 책갈피는 이렇게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