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2

02-1. 쉐어하우스 이사 준비 (집 구하는 기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나는 대학생이 되면서 집을 떠나 살게 된 케이스이다. 중간에 취준으로 인해 본가에 들어가 있었던 기간을 빼면 자취한 지 5년 차가 되었다. 원룸, 기숙사, 쉐어하우스 이 세 가지 주거형태를 경험해봤다. 1, 2년마다 집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사니 어느 정도 집을 구하는 기준이 생겼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혼자 분석해본 결과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 가격 어찌됐건 금액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예산이 얼마인지, 시세가 얼마이고, 어디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명확한 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우선 원룸같은 경우는 직방, 다방과 같은 어플로 동네의 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을 끼고 할 경우 반드시 부동산을 2~3군데..

01. 쉐어하우스 이사 준비 (쉐어하우스 구하는 법)

지금 살고 있는 쉐어하우스 계약이 끝나간다. 회사 근처에 있는 쉐어하우스로 이사를 결심했다. 굳이 교통비를 써가면서 이 동네에 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새집 구하기가 시작되었다. 일단 쉐어하우스는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가 동네별로 여러 지점을 가지고 운영하는 기업형 쉐어하우스와 개인이 사업자를 내고 운영하는 개인 쉐어하우스가 있다. 두 가지 다 장단점이 있다. 이 둘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입주까지 한 달 정도 남으면 투어를 안 해주려고 한다. 내가 지금 계약을 하면 그 한 달은 비워놓아야 하니 쉐어하우스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을 구하는 게 이득이긴 하다. 그래서 쉐어하우스는 입주까지 2주 정도 남았을 때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실물을 보기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