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창원에 있는 예쁜 카페를 추천 받았어요! 파란색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인 카페가 있다며 추천 해줬답니다~ 사진 보자마자 가봐야겠다며 호들갑을 떨었어요. 사실 사파동은 처음 가봤어요..ㅎ 법원 근처는 갈 일이 없어서.. 흰색 건물, 큰 통창문에 파란색 프레임이라니.. 취향 저격.. 진짜 딱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블루로 포인트를 줬어요! 의자도 붉은 기를 뺀 나무 색이라 또 한번 심쿵.. 흰색 조명으로 가게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느낌이었어요! 너무 예뻤어요.. 친구들이랑 수다 떤다고 낮에 가서 저녁에 나왔는데 해 떠있을 때랑 해 질때랑 분위기가 또 달라요.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꼭 직접 느껴보시길.. 카운터도 깨끗한 블루! 전체적인 컬러 ..